<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인 오늘(26일)도 숨가쁜 외교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4강외교에 이어서 오늘은 자원보유국들을 상대로 에너지, 자원외교에 집중했습니다.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했던 정상들과의 연쇄회담을 통해 우리의 자원개발 경험을 전하고 공동 개발을 모색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의 회담에선 가스전 개발과 육상광구 탐사계약이 성사된 것을 계기로 상호보완적인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국제사회에서 우즈벡과 한국이 가깝게 협력해서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훈센 캄보디와 총리와의 회담에선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리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고, 지난해 민항기 사고당시 피해를 본 우리 국민에게 관심을 가져준 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자원분야는 물론 생명공학과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협력확대에 합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배석했던 몽골의 주 북한대사 내정자를 즉석에서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대사 내정자입니다.]
[아 그래요? 앞으로 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 나카소네 전 일본 총리, 간 나오토 일본 민주당 대표 대행, 슈카에프 카자흐스탄 부총리, 젠킨스 호주하원의장을 잇따라 접견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첫날밤을 보낸 이 대통령은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 세 차례 정상회담을 비롯해 7개국 대표단을 접견하는 등 이틀째 외교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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