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5일) 대통령 취임식에 앞서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각종 공연들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 공식행사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행사장에 도착하는 오늘 오전 11쯤 시작됩니다.
이 대통령이 양복 차림으로 2백m 정도를 걸어 입장하면 개식선언과 국무총리 식사, 대통령 취임 선서에 이어 취임사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늘 행사에는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후쿠다 일본 총리와 라이스 미 국무장관 등 각국 정부대표 63명이 단상에 오릅니다.
또 박태환, 김연아 선수, 서해교전 유가족 윤두호씨와 태안 원유유출 피해주민 가재돈 씨 등 국민대표 50여 명도 참석합니다.
시화연풍으로 이름 지어진 식전행사는 국악과 양악, 비보이까지 어우러져 많은 볼 거리를 제공합니다.
장사익 씨와 국악연합합창단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고 비보이와 가수 김장훈 씨의 축하무대도 이어집니다.
행사 끝부분에는 박범훈 취임식 준비위원장이 작곡한 시화연풍 아리랑이 참석자들의 합창으로 울려퍼질 예정입니다.
[박범훈/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장 :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져서, 서양과 동양, 한국이 함께 어우러져서, 세계가 융합되어서 그 속에서 대한민국이 돋보일 수 있는.]
SBS는 오전 9시부터 대통령 취임 특별 생방송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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