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은 내일(25일) 귀향을 앞두고 환영행사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게 될 사저와 생가를 보려는 관람객들이 만 명이 넘게 몰렸습니다.
KNN 박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고향으로 돌아오는 대통령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마을 곳곳에 걸렸습니다.
마을 입구에서 대통령의 사저까지 이르는 길은 노란 풍선 수만 개가 줄을 이었습니다.
주민들과 지역 단체 회원들은 내일 귀향 행사 때 내놓을 만여 명분의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조용효/김해 봉하마을 이장 : 국민들이 많이 오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시는 분들에게 점심이라도 한 끼 대접하려고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퇴임식에 앞서 먼저 대통령의 생가와 사저를 둘러보려는 시민들의 발길도 줄을 이었습니다.
생가에는 시민들이 생각을 남길 수 있는 대형 메모판도 마련됐습니다.
[문귀남/마산시 회원동 :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끈을 놓지 않고 관심을 계속 가지고 국민들이 잘 살 수 있게끔..]
대통령의 사저는 내일 행사를 앞두고 경호원들의 철통 경비가 계속됐습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 오전 취임식에 참석한 뒤 오후 3시 반쯤 이곳 봉하마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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