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이명박 특검팀의 수사시한이 꼭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주에는 어떤 식으로든 이명박 당선자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특검팀에 주어진 한 달 간의 1차 수사기간이 오늘(13일)로 끝났습니다.
수사기간을 한 차례 연장했기 때문에 특검팀은 오는 23일까지 수사를 마쳐야 합니다.
김학근 특검보는 수사기간이 너무 짧다면서도 주요 참고인 조사가 많이 이뤄졌다며, 수사가 정점에 이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3일)은 어제 귀국한 이장춘 전 싱가포르 대사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대사는 이 당선자로부터 직접 받은 것이라며 BBK와 LKe뱅크의 대표이사라고 적힌 명함을 공개했습니다.
[이장춘/전 싱가포르 대사 : 선진 민주국가 같았으면 특검법이 통과되는 날 이명박 후보가 당연히 사퇴했습니다. 이런 것을 기화로 해서 대한민국 한반도에서 거짓말을 퇴치하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았는데.]
이 당선자에 대한 조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당선자 조사에 대한 기초적인 법률검토는 했지만, 조사 시점이나 방법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 당선자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특검 도입의 한 이유였던 만큼, 다음 주에는 이 당선자에대한 조사가 어떤 식으로든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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