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귀경길 소통 원활…'연휴 길어 차량 분산됐다'

<8뉴스>

<앵커>

막바지 귀경길, 이 시간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요금소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호건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걱정한 것보다는 잘 뚫린다면서요?

<기자>

네, 설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현재 교통량은 평소 휴일보다도 적은 상태입니다.

잠시 전까지만 해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삼거리 휴게소 부근에서 일부 정체가 있었지만 지금은 소통이 원활합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달래내 고개입니다.

양방향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목감 나들목입니다.

역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요금소간 도착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50분, 광주에서는 3시간반,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엔 귀경 차량이 적절히 분산돼 극심한 교통정체를 피할 수 있었는데, 교통사고도 천5백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천여 건이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연휴 시작부터 어제(9일)까지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도 53명으로 지난해 71명보다 적었습니다.

관/련/정/보

◆ '엉금엉금' 귀경길, 몸은 고되도 마음은 푸근

◆ 즐거웠던 설의 한편엔…"명절이 더 외로워요"

◆ 아내 스트레스 고스란히…남자도 '명절이 괴로워'

◆ 설 지나면 예뻐진다?…설 연휴 성형인파 '북적'

◆ 한국영화 '화려한 부활'…설 연휴 극장가 석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