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최근 국제적인 금융위기가 정말 심각하긴 심각한 모양입니다. 유럽 강대국 정상들이 긴급 회동을 해 이 문제를 논의합니다.
파리에서 김인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28일)는 하락장, 오늘은 상승으로 출발, 유럽 증시도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정상이 오늘 런던에서 만나 이런 금융위기 대처 방안을 논의합니다.
지난해 영국 모기지 은행인 노던록 사태와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 금융사기 사건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최근의 금융 위기와 관련해 투명성 제고 방안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소시에테 제네랄 사건의 장본인인 케르비엘은 범행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고 프랑스 검찰이 밝혔습니다.
케르비엘은 일단 보석으로 풀려 났지만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경영진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르코지/프랑스 대통령 :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만큼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또 소시에테 제네랄에 대한 외국 은행의 인수합병설에 대해 최선을 다해 막으라고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런던 금융가에서 분리 합병설까지 나도는 등 소시에테 제네랄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오늘 4개국 긴급 정상회담이 유럽의 금융위기를 진정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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