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브로콜리, 시금치 처럼 짙은 잎을 가진 채소들을 먹는 것이 여성의 백내장 발병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10년간 2,0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평소 식단과 백내장 발병률의 관계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짙은 잎 채소에 풍부한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섭취한 여성이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에 비해 백내장 발병위험이 18%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은 효과적인 항산화제인 이들 영양소가 백내장을 유발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없애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외에도 비타민 E가 풍부한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백내장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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