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고 수익률을 냈던 인도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새해 들어서도 인도증시가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올해 개장 첫 날부터 최고치 갱신행진을 계속하며 지난 7일에는 2만 812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실적이 워낙 좋은데다 법인세 인하와 중산층 소비 증가 등 향후 경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인도펀드로의 자금유입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난 한 주에만 1,695억 원의 자금이 몰렸으며, 친디아나 브릭스 펀드까지 모두 합하면 모두 1조 2,000억 원 가량의 돈이 인도 관련 펀드로 몰렸습니다.
하지만 인도의 주가 수익비율이 20배를 웃돌 만큼 고평가된 점은 부담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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