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투자 은행들이 연초부터 중국 주식을 팔라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4일 BNP 파리바는 중국 주식에 대한 매수를 자제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과열된 경기를 식히기 위해 보다 강력한 긴축정책이 나올것이며 이로 인해 기업 전반의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씨티은행 역시 올해 새로 조정한 이머징마켓의 포트폴리오에서 중국비중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의 주가가 과대평가돼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 금리가 추가 인상되면 부동산 등 자산버블이 붕괴되는 시나리오도 염두에 둬야한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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