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펀드 가운데 인프라나 원자재, 에너지, 환경과 물 등 특정 분야에 투자하는 섹터펀드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며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섹터를 선택했는가에 따라 명암이 뚜렷히 엇갈렸습니다.
섹터 별로는 이머징마켓 인프라펀드의 수익률이 최근 9개월간 44%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환경과 원자재, 에너지펀드 등도 최소 21%에서 38%까지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수익률로 실패한 섹터펀드도 적지 않았습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기업 주식에 투자한다고 해서 초기에 주목받은 럭셔리펀드는 11개 관련 펀드의 최근 9개월 평균 수익률이 -6%로 해외 섹터펀드 가운데 최악입니다.
물펀드 역시 13개 상품 모두 평균 수익률이 -3%로 부진을 면치 못했고 금광, 부동산,와인펀드 등도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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