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하고 윤기 있는 얼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 주는 건 엘라스틴과 콜라겐이라는 두 섬유조직 때문입니다.
세월이 흘러 이 두 섬유의 양이 점점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기는데요.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거나 건조한 겨울철에 수분을 많이 뺏기게 되면, 두 섬유에 변화가 생겨 주름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평소에 인상을 자주 찌푸리거나 눈웃음을 치면 미간이나 눈 주위에 표정주름이 생기는데요.
이미 생긴 주름을 없애는 데는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피부에 직접 비타민 A류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A류는 피부주름에 관여하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시켜 줍니다.
레티놀과 레티노인산이 대표적인데요.
[김효정/기능성화장품 수석연구원 : 레티노인산은 효과는 우수하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고, 레티놀은 안전하지만 자외선에 약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최근에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비타민 A류를 이용한 주름개선물질이 개발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은 장기간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개인의 피부타입에 따라 만족도가 다릅니다.
단기간에 좀더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피부과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보톡스로써 특히 표정주름에 효과가 있는데요.
하지만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일부의 경우 얼굴표정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6개월마다 반복시술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밖에 피부재생술, 혹은 필러나 자가지방을 주입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최용범/건국대병원 피부과 : 고주파나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재생술 같은 경우에는 얇고 미세한 주름을 치료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굵고 거친 주름에는 치료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가지방이나 필러를 주입하는 방법은 국소주사부위에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주름의 원인과 본인의 기대 정도에 맞춰 적절한 시술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에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한데요.
항상 밝고 편안한 표정을 지으면 얼굴에 생기는 표정주름을 예방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과 수분 섭취 그리고 보습제를 바르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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