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은 전세계 인구의 40%정도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요.
이 치주염이 비만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보스턴대 연구팀은 마른 쥐와 정상 체중의 쥐, 그리고 비만인 쥐에게 각각 치주염을 일으키는 균에 노출시키고 그 반응을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비만인 쥐가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에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비만인 쥐들의 입 속에서 균이 더 많이 검출 됐고, 치아를 지탱해주는 치아 주위의 골도 심하게 손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비만일수록 치주염을 일으키는 균에 대한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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