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고점은 단지에 따라 59점에서 79점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일반인 14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괍니다.
청약 가점 최고점은 수변 공원 조망권을 가진 A11 블록의 한 아파트 110㎡형으로, 79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이하에 930명이 몰린 반면 85㎡ 초과에는 480명으로 절반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또 85㎡ 이하는 서울 출신이 많았고 85㎡ 초과에는 경기 거주자 비중이 높았습니다.
[김규정/부동산 114 부동산컨텐츠팀 : 경기지역 거주자는 더 규모가 큰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실수요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고, 서울지역 거주자는 중소형 아파트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114측은 또 6천 가구가 넘는 전체 물량에 비해 설문 참여자 수가 적었던 만큼 실제 청약에서는 점수가 높아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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