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외고 입시문제 유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입학홍보부장 51살 이 모 교사의 계좌에 시험 일주일 전에 천만 원대 현금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이 문제를 넘겨준 대가로 받은 돈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김포, 명지, 안양 외고 합격생 가운데 잠적한 이 모 교사를 통해 유출된 문제를 접한 학생은 현재까지 50여 명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수도권 세 학교 외에도 입시문제가 유출된 학교가 여럿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외고 입시비리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16일 오후 김포외고를 포함해 경기도 내 외고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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