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기준으로 사상최고치인 배럴당 94.5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정규거래가 끝난 뒤 시간외거래에서는 유가가 배럴당 95.02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90.35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가 다시 급등한 것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0.25% 내리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해 원유 상품에 자금이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감소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것도 유가상승에 한몫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40만 배럴이 늘었을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의 원유 재고는 오히려 지지난주보다 389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세계적으로 원유 수요가 계속 늘고 있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국제유가가 곧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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