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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자기 살 찌면 유방암 발병 위험 높다

미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성인여성 10만 명을 대상으로 18살 이후와 폐경기 이후, 체중변화와 유방암과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폐경 후 체중이 늘어난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해린/강남 차병원 유방·갑상선 외과 : 폐경이 되면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습니다. 대신에 지방 조직에서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가 되는데, 살이 찌면 지방에서 아주 많은 양의 에스트로겐이 분비가 되기 때문에, 호르몬이 유방세포를 자극해서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폐경기 이전의 여성이라 할지라도, 성인기에 15kg~20kg 이상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면 혈중 여성호르몬 농도도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유방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 발병률은 체중이 평균 5kg늘어날 때마다 4%씩 높아집니다.

따라서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지방 비율을 줄이고 되도록이면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유방암 위험이 높은 여성이든 아니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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