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교적 긴 닷새 연휴의 세번째날, 추석 하루 전 아침입니다. 고속도로는 어제(23일)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정체가 풀렸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세용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 상황 잘 뚫리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기자>
네,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별다른 정체 현상 없이 시원스럽게 뚫려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가 무척 길기 때문에 귀성 행렬이 분산됨으로써 극심한 정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추석 전날인 오늘(24일) 이른 아침부터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입니다.
상습 정체 구간이지만 지금은 양방향 모두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마성 터널 근처입니다.
한 시간전쯤 용인 나들목에서 일어난 3중 추돌사고는 모두 정리됐지만 사고 여파로 차량들이 6km가량 정체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4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그리고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정도 걸립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1백만여 대에 달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도 32만 대 정도가 서울을 더 빠져나가면서 귀성 행렬이 거의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오늘 오전부터 다시 정체가 시작되겠지만, 평소 주말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밤새 약한 비가 내려 도로가 무척 미끄럽기 때문에 빗길 운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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