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의 예비 경선이 끝나자마자, 친노주자들끼리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됐습니다. 본 경선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석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예비경선을 통과한 친노후보 3명의 총득표율은 33.9%.
뭉치기만하면 단숨에 1, 2위인 손학규, 정동영 후보를 앞설 수도 있어 친노후보 단일화는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습니다.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인 쪽은 한명숙 후보.
예비경선 여론조사에서 선전한 한 후보는 첫 경선일인 오는 15일 이전에 여론조사로 단일후보를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명숙/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 본선 경선 전에 후보단일화를 해서 이 힘을 하나로 결집해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친노주자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이해찬 후보는 정치적 결단을 통한 단일화를, 후발주자인 유시민 후보는 두 번째 경선까지는 치르자고 주장했습니다.
[이해찬/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계승발전시킬 후보라야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다.]
[유시민/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 지지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단일화 해야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박빙의 승부를 펼친 손학규, 정동영 후보 간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우상호/손학규 후보측 대변인 : 개인적으로 경선위원 측 관계자를 찾아가 위압적으로 협박하거나 강요하는 행위 있어서는 안된다.]
[김현미/정동영 후보측 대변인 : 공식발표 되기 이전부터 8%로 압승했습니다. 명백하게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혼탁선거입니다.]
이들 후보들은 또 예비경선 탈락자들과의 연대를 모색하며 본선진출 티켓을 따기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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