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확대 63.9% '찬성'…차기 선호도 1위엔 '이낙연'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작성 2019.11.11 07:20 수정 2019.11.11 08: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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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실시한 SBS 여론조사에서 최근 정부의 대입 정시 확대 방침에 대해 찬성 응답이 63.9%로 조사됐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이낙연 총리가 2위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격차를 더 벌리며 21.8%로 1위였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대입 정시 확대 방침에 대해서는 찬성 63.9, 반대 28.8로 찬성 응답이 2배 넘게 많았습니다.

찬성 응답자들에게 정시 비중을 얼마나 높이면 좋을지 물었더니 수시와 정시를 비슷하게 하자 38.8%, 아예 정시를 수시보다 더 높이자 35.2%, 교육부 권고안인 30% 수준 21.4% 순으로 답했습니다.

검찰 기소로 논란이 커진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에 대해서는 관련 규제 개정하는 등 성장 장려하자 63.6%, 편법 운영이니 규제해야 25.4%로 장려해야 할 혁신산업으로 보는 의견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오는 22일 밤 자정,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선 그대로 종료해야 47.4%, 안보차원에서 연장해야 45.5%로 팽팽히 맞섰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선 이낙연 총리 21.8%, 황교안 한국당 대표 12.3%, 이재명 경기지사 5.6%,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5.3%, 홍준표 전 대표 5%, 조국 전 법무장관 4% 순이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에 대한 의견은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7.9%, 정부 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4.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오후부터 8일 밤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천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는 ±3.1%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