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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성탄절인 어제(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1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검사 수는 절반 가까이로 줄었는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양성률도 크게 올랐습니다. 정부는 3단계 격상 여부를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 검사 수 줄었지만 이틀째 1천 명대…양성률 높았다

2.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중 1명은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부활동이 많은 40, 50대가 먼저 감염된 뒤, 자녀나 부모에게 전파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 4명 중 1명 '가족 감염'…40·50대 첫 확진 가장 많아

3. 방역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영국발에 이어 남아공발 입국자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유럽과 중동, 아시아 각국으로 번지고 있는데,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 '변이' 보고된 남아공…국내 입국 확진자들 분석 중
▶ '변이 감염' 일본서도 확인…신규 확진 · 사망 최대

4. 정부의 방역대책에 따라 스키장 영업은 중단됐지만, 일부 리조트에서는 곤돌라를 정상 운영하면서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도심 곳곳도 인파로 몰렸는데, 무너진 거리두기 현장 취재했습니다.
▶ '영업 중단' 스키장, 곤돌라는 운행…수십 명 '북적'

5.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에 위원장 자격으로 참여한 정한중 교수가, 법원의 '직무 복귀' 결정에 대해 법조 윤리 이해가 부족하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윤 총장 복귀로 검찰의 여권 관련 주요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원전 수사 보고받은 윤석열…징계위원장 "법원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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