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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잇달아 홍역 환자 발생…워싱턴주 비상사태 선포

국내에서 홍역 확진 환자 수가 40명에 이르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에 홍역 확진 환자가 35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워싱턴 주지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에서 홍역은 지난 2000년 이미 소멸 선언을 한 전염병이지만 지난해 26개 주에서 의심 사례가 보고되는 등 최근 홍역이 다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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