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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스타강사, 마카오서 수십 차례 상습 도박

<앵커>

스타 수능 강사가 45살 최 모 씨가 마카오를 드나들며 상습 도박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윤나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터넷에서 수능 강의를 하며 이른바 '스타강사'로 떠오른 45살 최 모 씨는 3년 전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마카오를 방문했습니다.

최 씨의 목적은 관광이 아닌 도박.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 수사대는 최 씨와 동료 강사 등 6명을 30여 차례에 걸쳐 마카오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박 횟수가 잦은 최 씨 등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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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들어찬 아파트 복도로 주민들이 줄줄이 내려옵니다.

어제(27일) 저녁 8시쯤 서울 가양동의 한 아파트 9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 58살 최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집 내부 30제곱미터와 가구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불에 놀란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 집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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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염리동에서 48살 홍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마을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홍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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