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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판피린 등 11월부터 편의점서 판매

편의점 판매 약품 13품목 확정

오는 11월부터 약국뿐 아니라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안전상비 의약품 13개 품목이 정해졌습니다.

해열 진통제로는 타이레놀정 500mg과 어린이 부루펜시럽을 비롯한 5개 품목이 선정됐습니다.

감기약은 판콜에이내복액, 판피린티정, 소화제는 베아제정과 훼스탈골드정, 파스류는 제일 쿨파프와 신신파스아렉스 등을 편의점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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