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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잭슨 추모공연 성공 뒤 원성, 왜

마이클 잭슨 사망사건을 둘러싼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그의 추모공연이 열렸습니다.

공연은 영국 웨일즈의 카디프에서 열렸습니다.

이른바 이번 'Michael Forever' 공연은 잭슨 주치의에 대한 재판에다, 부진한 티켓 판매율, 여기에 잭슨 가족 간의 알력까지 겹치면서 빛이 바랜 느낌인데요,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5만 관중이 열렬히 호응하면서 공연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네요.

특히 프린스, 패리스, 그리고 조셉 주니어 등 마이클 잭슨의 세 아들, 딸이 무대에 올라 인사하자 팬들은 열띤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레오나 루이스, 글래디스 나이트와 블랙 아이드 피쓰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잭슨의 히트곡들을 불렀는데요, 성공적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잭슨의 팬들은 입장 티켓이 최하 100달러가 넘는데다 공연이 런던에서 240킬로미터나 떨어진 카디프에서 열려 불만도 적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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