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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시장 누비며 "서민 경제 살리겠다"

<8뉴스>

새벽 0시, 첫 유세지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택한 이회창 후보는 서민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이회창/무소속 후보 : 앞으로 더욱 나아진다는 희망찬 소리가 여기 일하시는 분들 입에서 나오도록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낮에는 남대문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칼국수로 점심식사를 함께 했고, 이어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잠실역, 동대문시장 등 서울 일대를 돌았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과 역 주변을 누비며 자신이 취약한 수도권 서민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든다는 전략입니다.

이 후보는 앞서 대선 출정식에선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한 것처럼 기호 12번의 유일한 무소속 후보인 자신이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나라의 안정을 찾고, 미래를 열어 국가 개조된 대한민국으로, 21세기에 우뚝 서는 선진한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팬클럽인 박사모 회원 3백여 명은 오늘(27일)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관/련/정/보

◆ 역대 최다 12명 등록…1번 정동영 -2번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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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참 좋은 대통령"…첫 유세는 동대문

◆ 이회창 "국민 섬기는 대통령"…서민 표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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