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관이 있습니다. 바로 신림동 고시촌에 위치한 '자체휴강 시네마'입니다. 이 곳의 주인은 영화를 만든 후 상영할 공간이 없어 직접 영화관을 열었다고 합니다. '관객에게 선택의 기회를, 영화인에게 상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 영화관을 스브스뉴스가 찾아갔습니다.
기획 최재영, 정유정 인턴 / 조상인 인턴
(SBS 스브스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