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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까지 경찰과 공조 강화

관계성 범죄 대응 네트워크 협력 강화 회의?
▲ 관계성 범죄 대응 네트워크 협력 강화 회의

교제폭력이나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가족이나 연인처럼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서울시와 경찰이 정보망을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일 서울여성플라자 3층 법무부 범죄피해자 원스톱솔루션센터에서 서울경찰청, 동작경찰서, 동작구청 등과 간담회를 열어 관계성 범죄에 대한 기관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응하는 기관들이 현장에서 운영 중인 피해자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동작구청,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지원단 등 관계자 32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스토킹과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사례관리, 위험도 평가, 안전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해 상황에 따라 법률·심리·의료 서비스도 연결하고 있는데, 이러한 피해자 지원과 기관 간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경찰은 오는 9월 말까지 사회적약자 보호 종합플랫폼인 ‘SAN시스템’과 서울시 생활복지정보시스템을 양방향으로 연결할 계획입니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경찰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예방부터 피해 지원과 회복까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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