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 유엔본부에서 성남시의 교통정책과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AI 기반의 도로관리 시스템과 드론 배송서비스, 자율주행 셔틀을 비롯한 성남형 도시교통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고위급정치포럼 부대행사에 초청받았습니다.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과 '유엔 지속가능 교통 10년 이니셔티브' 실천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신 시장은 성남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밝혔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차량, 자율주행 셔틀을 하나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으로 통합한 교통체계를 설명하고, 53대 시내버스에 설치된 AI 장비와 드론을 활용한 AI 기반 도로관리 시스템, 탄천 드론배송 서비스, AI 순찰로봇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신상진/성남시장 : 이러한 기술은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풍요롭게 만드는 현실입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세계 살기 좋은 도시상' 은상을 받은 데 이어, 태국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 지속가능교통 회의에서도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 부문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성남시의 저탄소·포용적 이동체계 구축 사례는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고, 이번 포럼에서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남시의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성남시는 내년 3월 아시아 40여 개국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고위급 지속가능교통 포럼을 개최해 탄소중립과 인간 중심 교통 체계 전환을 위한 정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최진화, 영상제공 :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유엔서 성남의 교통 혁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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