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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1만 명 모집…8∼19일 접수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1만 명 모집…8∼19일 접수
▲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자가 모집 포스터

서울시는 일하는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자금 형성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인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1만 명, 꿈나래통장 300명입니다.

신청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서 하면 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2년 또는 3년간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민간 후원금으로 같은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총 1천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으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 사실을 증빙해야 합니다.

본인 소득은 세전 월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 소득은 연 1억 원 미만, 재산은 9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을 돕는 사업입니다.

참여자가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를 추가 적립합니다.

3자녀 이상 가구는 월 12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부모 중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80% 이하인 가구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제외되며 가구당 자녀 1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 참여자는 자격심사와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11월 3일 발표됩니다.

이후 약정을 체결하고 11월부터 저축을 시작합니다.

박원근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은 참여자가 저축을 위해 노력한 만큼 힘을 실어주는 대표적인 자립 기반 조성 지원 사업"이라며 "미래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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