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저녁 8시 10분쯤 경남 창원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나 건물에 있던 8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24세 배 모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지하1층 노래연습장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른 층에 있던 음식점이나 헬스장, 사우나 등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