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미국 농구 대표팀이 리우올림픽 남자농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113대 69로 꺾었습니다.
1차전에서 중국을 119-62로 대파한 미국 대표팀은 2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폴 조지가 20점을 넣었고 지미 버틀러가 17점, 케빈 듀랜트가 16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조 호주는 세르비아를 95-80으로 꺾었고 프랑스는 중국에 88-60, 28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