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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축출 10년…아프간 인권 아직 취약"

"탈레반 축출 10년…아프간 인권 아직 취약"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다국적군이 탈레반 통치 종식 이후 아프간에서의 법치와 인권 보호에 실패했으며 학대에 취약하고 환멸을 느낀 사람들이 아프간을 떠나고 있다고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미국이 탈레반을 축출한 이후 지난 10년간 여성 보호와 법치 증진에 실패했으며 아프간의 사법 체계는 힘이 없고 제대로 발휘되지 못해 특히 여성들이 기본적인 보호도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한 관계자는 "여성 인권은 지난 2001년 탈레반 통치 종식의 핵심적인 혜택으로 인용됐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상당수 기본권이 무시되거나 경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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