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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파키스탄 '핵커넥션' 의심시설 발견"

"시리아-파키스탄 '핵커넥션' 의심시설 발견"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시리아 북서부에서 시리아와 파키스탄 간 '핵 커넥션'을 의심하게 하는 시설을 발견했다고 IAEA조사에 정통한 관리들이 전했다.

IAEA 조사에 정통한 한 고위 외교관과 IAEA 전직 조사관은 1일 시리아 북서부 알하사카에서 파키스탄 핵무기 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A.Q.칸 박사가 과거 리비아에 제공했던 우라늄농축설비 디자인과 일치하는 복합단지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소식통은 또 지난 1998년 파키스탄의 핵실험이 성공한 뒤 무히딘 이사라는 이름의 시리아 정부 관리가 칸 박사에게 기술적 협력을 제안하고 칸 박사의 실험실을 방문한 사실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IAEA는 앞서 지난 2009년 이스라엘 전투기가 공습을 가한 시리아 사막지역의 건물이 핵시설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으나 시리아는 계속 이를 부인해왔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이번 주장에 대한 입장표명 요청에 답변하지 않았고, IAEA의 알하사카 복합단지 현장 조사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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