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시민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군이 퇴각해 집결하고 있는 시르테에 30km 앞까지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군의 한 지도자는 시르테 서쪽으로 30㎞ 떨어진 지점까지 진격했으며 동쪽으로는 100km 앞인 빈 자와드를 점령해 시르테 완전 점령까지는 열흘 넘게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시민군 지도자는 이어 시르테로 진격하면서 현지 부족들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민군은 궁지에 몰린 카다피가 최후의 순간에 화학 무기나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해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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