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폭동이 맨체스터 등 잉글랜드 중부와 북서부 도시까지 번졌습니다.
맨체스터 경찰은 현지 시각으로 9일 청년 수백 명이 유럽 최대규모의 안데일쇼핑센터를 비롯해 맨체스터 도심에서 약탈과 방화를 저질렀다며 폭동 현장에서 4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외에 버밍엄과 브롬위치, 울버햄튼, 노팅엄에서도 방화와 폭력이 잇따라 노팅엄에서는 경찰서가 폭도 수십 명에게 화염병 공격을 받았습니다.
폭동이 번지자 영국 극우단체인 영국방위동맹이 회원 천여 명을 동원해 맨체스터 등에서 폭동을 진압하겠다고 나서 인종간 충돌로 비화 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초 이번 폭동은 한 유색인종 남성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것이 발단이 돼 잉글랜드 중북부 지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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