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계속된 폭우로 개성과 해주, 황해도 등 곳곳에서 심각한 홍수 피해가 났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6일부터 그제까지 촬영한 화면에는 개성시의 다리가 무너지고 시민들이 물속을 헤치며 걷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황해도 북부에서 농경지 약 6.5㎢가 침수되고 도로와 주택, 공공기관 건물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배수시설이 열악한 북한에서는 지난 2007년에 발생한 홍수로 6백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1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북한 개성시 폭우피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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