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남부 아비얀주 진지바르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 정부군과 알-카에다 연계조직 사이에 무력 충돌이 일어나 군인 30명을 비롯해 모두 48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수십 명의 무장세력이 예멘군이 배치돼 있던 알-와흐다 경기장을 공격했고 예멘 정부가 공군력을 동원해 무장세력과 전투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정부군이 무장세력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버스를 타고 피신하던 민간인 4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알-카에다 연계조직이 장악한 진지바르에서는 그제도 무장괴한들이 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시민 40여 명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는 등 폭력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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