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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46% "리비아 내전 군사개입 반대"

미국 국민 46% "리비아 내전 군사개입 반대"
리비아 내전 군사개입에 대해 미국 국민의 46%가 반대의 뜻을 밝힌 반면 찬성은 39%에 그쳤다고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군의 군사개입을 승인한 직후에는 찬성여론이 47%로 반대여론 37%보다 높았습니다.

반대 여론이 높아진 데는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리비아 군사개입을 계속하는 데 대해 의회가 강력한 반발하는 등 정치적 반대 운동이 여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은 지난 24일 공화당이 제출한 리비아 군사작전 전비 삭감안을 부결시켰지만, 리비아 군사개입 지지안도 함께 부결시켜 지금의 군사개입 형태에 문제가 있다는 뜻을 정부에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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