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변종 장 출혈성 대장균이 사람을 통해 전염된 사례가 독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독일 중부 헤센 지역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여성이 만든 음식을 먹은 20 명이 이 대장균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새싹 채소에 이어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의 두 번째 확산경로가 확인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독일의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자 수는 3천4백여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8백 명 정도는 신장기능 이상 등 심각한 합병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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