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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악 지났다…신규 감염 줄어"

독일 "최악 지났다…신규 감염 줄어"
독일 정부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치명적인 변종 대장균에 새로 감염된 환자의 수가 줄어드는 등 최악의 상황이 지났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엘 바르 독일 보건장관은 새로운 감염자나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지만, 우리의 질병관리본부에 해당하는 독일 로버트 코흐 연구소의 조사결과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근거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통계로는 환자 증가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버트 코흐 연구소는 어제 기준으로 독일 내 변종 대장균 감염환자가 3백여 명 늘어난 모두 2천6백48명이며 사망자도 3명 늘어 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소는 소비자들이 오이와 토마토 등 오염 매개체로 의심받던 식품을 안 먹는 것이 감염 확산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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