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무인 폭격기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파키스탄 북부의 한 군사 시설에 공습을 가해 무장대원 7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미국의 무인항공기 2대가 북와지리스탄주의 군용시설과 차량에 미사일 네발을 발사해 최소 7명의 무장대원이 숨졌으며 이들은 모두 외국국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무인기 공습은 미국이 빈 라덴의 은신처를 급습한 뒤 6번째 감행한 것으로 파키스탄 의회가 미국의 무인항공기 공습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FP는 미국이 작년 한해에만 백 차례 이상의 무인항공기 공격을 통해 적어도 670명을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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