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에서 일어난 자연재해는 모두 385건이고 이로 인해 29만 7천여 명이 숨졌다고 캐나다 C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BC 방송은 브뤼셀의 재해연구센터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발표한 '2010 연례 재해통계 보고서'를 인용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인구는 2억 천7백만여 명이고 천2백39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CBC방송은 특히 아이티 지진과 러시아 혹서 두 건의 초대형 재난으로 지난해가 적어도 지난 20년 사이에 최악의 해로 기록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월 발생한 아이티 지진으로 전체 인구의 39.1%에 해당하는 22만 2천570명이 숨졌고 러시아에서는 6월에서 8월까지 혹서와 홍수, 산불 등으로 5만 5천800명이 숨졌습니다.
작년 세계 자연재해 385건…29만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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