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지난해 우리국민들은 가구당 평균 3천842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가구 빚 630조 6천여억 원을 전체 가구수로 나눴더니 이런 수치가 나온겁니다.
전체 가구빚은 한 해 전보다 48조 7천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로 은행 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됐다는 겁니다.
그러나 서민들의 생활자금으로 많이 쓰이는 제2금융권 대출은 한해 전보다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제2금융권 대출은 은행대출보다 이자가 높아서 서민들의 이자부담도 그만큼 커졌을 겁니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등을 통한 외상구매 증가폭도 확대됐습니다.
경제 규모가 커지면 가계 빚이 어느 정도 늘어나는 건 당연한 현상이지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물가불안도 커져가는 상황에서 이렇게 가계빚이 늘어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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