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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대저택?!" 미 시애틀, '환경테러' 몸살

<앵커>

미국 시애틀 교외의 고가주택들이 방화로 불에 타 비상이 걸렸습니다. 급진환경단체의 테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수백만 달러의 고가 주택이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이 달려들었지만, 걷잡을수 없는 불길에 속수무책입니다.

미국 시애틀 외곽 고급주택가에서 발생한 이 불은 주택 5채를 태워 7백만 달러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입주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니콜 정/주택건설업자 : 충격입니다.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이 그저 슬플 뿐입니다.]

경찰은 급진환경단체인 지구해방전선의 방화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화재현장에서 시골에 대저택을 짓는 것은 환경파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단체의 이름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1990년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환경테러는 1,200여 건, 재산피해만도 2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 SBS 지구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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