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7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26.1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최고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을 고비로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매서운 추위가 닷새째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1.1도까지 떨어졌고 철원의 최저기온은 영하 19.1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대관령의 기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26.1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대구와 광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기온도 대부분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온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기온이 영하 8도에 머무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토요일인 모레 오후에는 전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이번 추위가 풀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계속된 추위로 동파사고의 가능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서해안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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