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점차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지난해 우리 국민들은 한사람당 쌀 한가마니도 채 먹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쌀소비량이 76.9kg으로, 지난 2006년의 78.8kg보다 2.4% 줄었습니다.
쌀소비량은 지난 2002년부터 보시는 것처럼 해마다 이렇게 줄어들었습니다.
쌀 소비가 주는 대신, 지난 10년 동안 육류와 과일, 그리고 채소류의 소비는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크게 늘었습니다.
또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라면이나 즉석밥, 식빵 등의 소비가 늘어난 것도 쌀 소비를 줄이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렇게 쌀 소비가 줄었다지만, 일본이나 대만같은 다른 아시아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우리 쌀 소비량이 보시는 것처럼 훨씬 많았습니다.
한편, 우리 국민들이 아무것도 먹지 않고 끼니를 거르는 횟수는 한해 평균 17.6회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 따지면 20대가 한달평균 3.7끼니를 걸러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여성의 결식률이 높았는데요.
이는 없어서 굶는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 차원에서 일부러 먹지 않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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