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그럼 여기에서 오늘(16일)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인제 후보를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인제 후보 먼저 축하드리겠습니다. 이제 본선 무대에 오르셨는데 하지만 현실적으로 경쟁후보들에 비해서 지지율이 너무 떨어지지 않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가실 생각이십니까?
[이인제 : 민주당과 제가 그동안 국민들께 비전과 정책을 말씀드릴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언론에서 다른 당 후보는 크게 띄워줬는데, 저희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상당부분 텔레비전 토론이나 이런걸 통해서 국민들께 공정하게 저희들 홍보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충분히 빠른 시간안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항마로 국민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앵커>
민주당 중심의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고 계시는데, 이게 현실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이인제 : 저희는 꼭 그렇게 해야만 한나라당 집권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은 원래 중도개혁세력의 본산입니다. 그동안 열린우리당 하시는 분들이 분열해가지고 나갔는데, 지난 5년동안 민주당의 중도개혁하고는 조금 벗어난 이런 개혁을 추구하다가 정말 사상 유래없는 불경기와 실업대란으로 우리 국민들이 고통을 많이 받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 결국은 한나라당의 보수주의 정권이냐, 또 개혁세력의 정권이냐 이 갈림길인데 우리 국민들께서 5년동안 경험한 중도를 벗어난 그 세력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실 겁니다.]
<앵커>
앞으로 과거의 경선 불복 문제라던지 또 잦은 당적 이동문제 이런 것들이 또 거론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돌파하실 생각이신지요?
[이인제 : 제가 기회 있을때마다 저의 진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국민 모두가 다 보시는 가운데 저 나름대로 판단이 있어서 그런 행동을 했지만, 그러나 국민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시고 또 저에게 비판을 해 주셔서 저는 이제 저의 판단보다는 국민들 마음이 우선이다 이런 성찰을 깊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국민을 걱정끼쳐드리지 않고, 또 마음의 상처도 드리지 않고, 저의 생각이나 판단보다 국민의 뜻을 더 하늘처럼 섬기는 이런 겸손한 자세로 정치하겠다는 것을 누누히 말씀드리고 있고요. 그런 자세로 국민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또 따뜻한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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