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말라가고 이기주의가 득세하는 세상에 가족간의 정과 이웃간의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던지며 순항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극본:정지우 연출:조남국 제작:스타맥스) 14부 방송에서 순진남 손현주가 육감파 이혼녀 김성령과 꿈에도 그리던 첫 날밤을 맞게 될 예정이어서 가슴 설레고 있다.
지난 8월 29일(수) 11부 방송에서 얼떨결에 키스를 하게 된 덕길(손현주)은 미희(김성령)와의 짜릿한 순간을 잊지 못하고 순진남답게 가슴이 뛰는 울렁증 증세를 호소한다.
하지만 이혼경력 3번의 노련한 육감파 미희는 그런 덕길이 우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순진무구한 인간됨에 점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미희는 포장마차에서 또다시 신세한탄을 한 뒤 만취 상태가 되고 덕길은 그런 미희를 위로하다 그만 자신도 만취상태가 된 채 아침을 맞게 되는데.. 아침을 맞은 곳은 다름아닌 모텔이었다.
지난 8월 25일(토) 늦은 밤 SBS일산제작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모텔신의 상황설정은 손현주 씨의 생각대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코믹하게 신을 처리하기 위해 고민하던 조남국PD는 코믹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손현주 씨에게 어떻게 표현하면 좋겠냐고 물었고 손현주 씨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그중 하나를 조PD가 받아들여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전스태프들이 한바탕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순진남 덕길이 순결을 빼앗겼다고 울고 "그놈의 술이 웬수야"라며 술탓을 하는 미희의 우스꽝스런 합방신은 오는 9월6일(목) 밤 9시55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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