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돌아다니며 5년째 이발 봉사를 하고 있는 김종후(53) 경위. 근무하느라 밤을 꼬박 새우고도 그는 망설임 없이 병원으로 향합니다. 가위를 놓을 수 없는 건, 자신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의 외로움까지 매만지는 따듯한 이발사, 김 경위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기획 최재영 / 구성 나애슬 / 그래픽 박영미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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