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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500m] 한국여자 노메달, 중국 '왕멍' 2관왕

한국은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상대적 부진

중국의 차세대 '에이스' 왕멍이 강원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08 세계쇼트트랙선수권 여자 500m 경기에서  43.88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멍은 예선, 준준결승, 준결승에서 모두 1위로 통과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리고 마침내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 2위로 들어온 리우치홍과 함께 두손을 맞잡았다.

여자 500m는 한국선수들이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부진한 결과를 냈다. 전날 1,500m 은메달을 차지했던 양신영(한국)은 한국과 중국의 대결이 된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2위를 모두 중국에 내주며 정은주와 함께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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